온라인 매체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협박한 여성에게 강제로 성 착취물을 찍게하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의 신원이
방송과 언론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
23일 SBS 8 뉴스에 따르면 "추가 피해를 막고 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밤죄를 찾아 수사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또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과 함께 구속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
라며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일명 '박사' 라고 불리는 조주빈은 수도권
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 재학 당시 학보사 기자로도
활동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그리고 소름끼치게 두 얼굴의 조주빈은
작년 가을까지 봉사활동을 활발히 다녔다고 합니다.
봉사팀에서 부팀장을 맡아 보육원에서 아동 청소년들과 친하게 지냈건걸로 파악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상정보가 공개되면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조주빈과 관련한 제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주빈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일간베스트(일베)
회원이라는 것도 드러났습니다.
이렇듯 고교 동창의 증언도 나온 상태입니다 .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였으며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는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처음에는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점점 수위가 높아져
이 사진으로 협박하여 성 착취물을 강제로 찍게하고
이를 박사방에 유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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