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러

북한은 금일 2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하였으며
비행거리는 410㎞, 고도는 약 50㎞로
탐지되었습니다.

12일 만에 발사되었다는 이번 발사체는
'풀업'(pull-up·활강 및 상승) 비행특성으로 보인다고 전해지며 전술지대지미사일또는 또는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됩니다.

합참에서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45분께, 6시 50분께 북한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쏜 미사일과 두 번째 미사일의
발사 간격은 5분입니다.

연평북 선천에서 내륙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낙하하는 사거리 측정 시험 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합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세계적 대유행'을 선포하며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
북한의 이와같은 군사적 행동은 어리석인 행동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일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발사체 2발을 쐇으며
이에 대해 "방사포"라며 변명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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