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4일 향년 25세
나이에 세상의 떠난 고(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을 친구이자 배우인 김선아가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故) 설리 반려묘였던 고블린의
사진들을 올리며 입양 소식을 밝혔습니다.
김선아는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아기(고 블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고요"
라고 전했다.
이어서 "바쁜 (김)희철 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돌봐주고 건강검진이며 다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진짜 감동이었어요. 정말 멋진 사람”이라며 고블린을 임시 보호해준 가수 김희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출처 : 김희철 유튜브
지난해 12월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통해서
고블린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블린이는 잘 있다. 설리를 아껴주고 사랑해주셨던 분들에게 알려드린다. 사실 처음 왔을 때 많이 아팠다. 엄청 큰 종기가 있었는데
수술도 해서 다 나았다”
라고 근황을 공개 했었습니다.
김선아는 준비를 마치고
고블린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